디웨일, 에스엘에 상시 성과관리 솔루션 ‘클랩’ 제공

상시 성과관리 솔루션 ‘클랩’. (사진=디웨일)

디웨일이 자동차 부품 제조 전문기업 에스엘에 자사의 상시 성과관리 솔루션 ‘클랩(CLAP)’을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클랩은 라인, 삼성전자 출신의 HR 전문가와 프로덕트 전문가가 함께 개발한 HR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다. 에스엘은 클랩을 내부 인사정보시스템 및 사내 메신저에 연동해, 프로젝트 중심의 애자일(Agile) 방식 조직 운영으로 상시 정보 공유와 신속한 의사결정의 토대를 마련했다. 한국을 포함한 미국, 중국, 인도, 멕시코, 브라질, 폴란드 등 총 7개국에서도 클랩을 활용할 계획이다.

디웨일에 따르면 클랩은 성과관리에 필요한 목표수립·관리·결과 평가 등 다양한 HR 기능이 모듈형으로 구성돼 고객사 맞춤형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특히 다양한 오픈 API를 더해 고객사에서 활용 중인 기존 데이터를 쉽게 연동할 수 있다. 아울러 합리적인 비용, 전담 고객 서비스 관리(CSM)의 서비스 지원, 클랩 아카데미와 통합 교육 제공, 월 1회 이상의 주기적인 업데이트, 최고 수준의 보안으로 고객사의 HR 데이터를 관리하고 있다.

구자욱 디웨일 대표는 "앞으로 더욱 다양한 성과관리 모듈을 개발해 고객의 니즈에 빠르게 대응하고 AI 모듈을 통해 기업의 성과관리에 필요한 리소스의 90%를 낮출 수 있도록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나유진 기자 yujin@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