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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단골시장'사업 고도화…신규 프로그램 신설

입력 2024-07-04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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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단골시장, ‘우수시장 조성‘ 및 ‘찾아가는 후속교육’ 모집 시작. (사진=카카오)

 

카카오가 ‘단골시장’ 사업을 고도화하기 위해 ‘우수시장 조성’ 및 ‘찾아가는 후속교육’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참여자를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우수시장 조성은 전통시장의 디지털 전환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을 목표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카카오는 공모에 참여한 전통시장 중 온라인 채널 운영 계획, 참여도 등 사업 적합성을 검토해 최대 5곳을 선정한다. 선정된 단골시장에는 최대 2000만원의 톡채널 홍보 지원금과 톡채널 광고 메시지 발송비 300만원을 제공한다.

아울러 카카오톡 스토어 입점 및 온라인 기획전 참여 기회 제공을 비롯해 카카오톡 비즈보드 광고, 카카오맵 실내지도 구축, 카카오페이 연동 등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전문 디지털 튜터가 방문해 1대1 맞춤 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카카오는 찾아가는 후속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기존 단골시장에 참여했던 상인들이 지속적으로 디지털 자산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장 방문 대면교육 및 컨설팅을 진행하고 채널 활성화를 위해 카카오프렌즈 장바구니를 프로모션 물품으로 제공한다.

박윤석 카카오 동반성장 성과리더는 “카카오의 서비스와 플랫폼을 활용해 시장 상인 및 소상공인에게 유용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나유진 기자 yujin@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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