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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여성기업인 판로 확대 지원’ 상생협력 간담회 개최

입력 2024-07-07 12:28
신문게재 2024-07-08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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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LH 경기남부지역본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LH-한국여성경제인협회 상생협력 간담회 및 구매상담회’에서 행사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구매 상담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5일 경기 성남 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LH·한국여성경제인협회 상생 협력 간담회 및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여성 중소기업인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자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이한준 LH 사장과 이정한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여성 중소기업 대표 200여명 등이 참석했다.

LH는 행사에서 중소기업의 연구개발(R&D) 자금 등을 지원하는 ‘중소기업 기술혁신 개발사업’ 등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했으며, 간담회에서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가 건의한 여성 중소기업 보호 대책과 공공구매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신규 판로 확보를 희망하는 172개 업체와 총 240여건의 구매 상담을 진행했다.

LH는 중소기업과 동반성장을 위해 올해 총구매 예정 금액 8조6000억원 중 7조2000억원을 중소기업 제품으로 구매할 예정이다.

이한준 LH 사장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기업과의 상생 협력으로 진정한 동반성장을 시작하고자 한다”라며 “국민이 원하는 고품질 제품이 공급될 수 있도록 기술개발과 경쟁력 확보에 지속적인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장원석 기자 one218@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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