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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공촌사업소 공촌천 유수지 환경지킴이 활동

봉사자들과 공촌천 유수지 주변 쓰레기 수거 활동 펼쳐

입력 2024-07-07 12:29

인천환경공단 공촌촌 환경지킴이
공촌천 유수지 환경정화 활동을 위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환경공단 제공
인천 서구 청라 지역의 하수를 책임지는 인천환경공단 공촌사업소가 공촌천 유수지 환경지킴이 활동을 펼쳐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인천환경공단 공촌사업소 직원과 자원봉사자 20여 명은 지난 6일 공촌천 유수지를 찾아 장마철 빗물로 인해 떠내려온 각종 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쳤다고 7일 밝혔다.

서구 청라에 위치한 공촌사업소는 하수처리장 주변에 위치한 공촌천 유수지를 많은 시민들이 조깅 및 산책 장소로 이용하고 있어, 시설 주변 시민 쉼터가 좀 더 쾌적한 환경으로 유지 될 수 있도록 분기별 솔선 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행사 참가자들은 공촌천 유수지 주변 약 3.8km의 주변 곳곳에 장마철 빗물에 함께 이동된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환경 만들기에 동참 했다.

공촌천 유수지 환경지킴이 활동을 주관한 공촌사업소 이한수 소장은 “공촌사업소는 청라국제도시와 검암 및 경서지역에서 배출하는 생활오수 등을 일일 6만5000여 톤을 깨끗이 정화 처리해, 공촌천과 심곡천 하천유지 용수 등으로 재이용하고 있다.” 면서 “공촌하수처리장 상부에는 시민들이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는 인조잔디 축구장도 주민편익시설로 조성돼 있으니 많은 관심과 방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인천= 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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