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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대우상용차, 30주년 기념 '사사' 편찬 나서

입력 2024-07-17 10:06

타타대우
타타대우상용차 30주년 기념 사사 편찬 사료 모집 포스터. (타타대우상용차 제공)

 

타타대우상용차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지난 30년의 역사를 담은 기념 ‘사사(社史)’를 편찬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11월 발간 예정인 타타대우상용차 창립 30년사는 통사, 화보, 그리고 통계자료 등으로 구성돼 총 500장 규모로 편찬될 계획이다. 특히 100장 내외로 간추린 축약본을 국문·영문으로 발행한다. 본권과 축약본 모두 이북(e-book) 형태로 타타대우상용차 웹페이지에 게재할 예정이다.

타타대우상용차의 본격적인 역사는 1995년 군산 공장 준공과 대우 차세대 트럭 출시로 시작됐다. 이후 2004년 타타대우상용차로 새롭게 출범해 노부스와 쎈 라인업을 출시하는 등 수많은 혁신과 변화를 거듭했다. 이러한 역사적 순간들을 1995년 이전의 전사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모두 아우르며 발전과 도약의 대서사를 생생하게 담아내는 것이 목표다.

타타대우상용차는 지난해 편찬위원회를 발족하고,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료를 공모했다. 특히 다양한 인물들을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더욱 알차고 풍부한 콘텐츠를 담아내기 위해 체계적으로 사사 편찬을 추진하고 있다.

김상욱 기자 kswpp@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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