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전체보기

닫기
더보기닫기

강범석 서구청장, 청라·루원 찾아가는 주민 소통 간담회 성료

“주민들과 함께 살기 좋은 서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

입력 2024-07-26 12:06

강범석 서구청장
강범석 서구청장(사진 뒷줄 좌ㅊ측에서 네번째)와 관계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 서구청 제공
인천 서구가 주민들과 함께 살기 좋은 서구를 만들기 위해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시민 간담회를 진행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전날(25일)청라와 루원시티를 찾아 주민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소통간담회는 지난해부터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한 서구 주요 관계자들이 주민단체와 간담회를 갖고 지역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주민단체 소통 간담회는 지난 5월부터 검단 지역의 주민단체와의 소통 간담회부터 시작됐다.

이어 7월에는 청라미래연합, 루원총연합회·루원시민연합, 청라시민연합 순으로 소통 간담회가 성료됐다.

이번 청라·루원 지역 간담회에서는 △청라대교(제3연륙교) 명칭 지정을 위한 공동 대응 제안 △청라1단지 일원 보도 이용 불편(이상 청라미래연합) △대성베르힐 단지 외부 녹지 노후화된 운동기구 재설치 및 퍼걸러 설치 △루원시티 내 횡단보도 그늘막 추가 설치 요청(이상 루원총연합회) △루원시티 중심상업용지 랜드마크 유치 △승학산 및 천마산 활용 방안 검토(이상 루원시민연합) △포트홀에 따른 2차 사고 예방 등 전수조사 요청 △야간/우천 시 차선 및 유도선 강화(이상 청라시민연합) 등 다양한 의견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역 발전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는 주민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살기 좋은 서구를 만들기 위한 자리를 마련해 서구가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천= 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이시각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