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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숙려캠프’ 8월 정규 편성…서장훈·박하선→진태현 MC 합류

입력 2024-07-31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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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각 소속사)

JTBC 예능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 새로고침’(이하 ‘이혼숙려캠프’)이 정규 편성으로 돌아온다.



31일 JTBC는 “‘이혼숙려캠프’ 정규 편성을 확정했다”며 “8월 15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된다”고 밝혔다.

‘이혼숙려캠프’는 이혼 위기의 부부들이 소송 이혼의 과정을 현실과 똑같이 가상 체험하며 이혼에 대해 고민해 보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 첫 방송 이후 8주간 방송되며 큰 화제를 모았다.

두 달여 간 재정비 기간을 마치고 돌아오는 ‘이혼숙려캠프’에는 기존에 진행을 맡았던 방송인 서장훈, 배우 박하선 외에 배우 진태현이 MC로 합류한다. 또 부부 출연자 범위를 확대해 이혼 문턱에 선 부부뿐만 아니라, 아직 그 단계는 아니지만 많은 이들이 공감할 만한 문제로 다툼하는 부부들이 출연해 갈등을 봉합하고 서로를 이해하고자 노력해나가는 과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위기에 빠진 부부들의 사연과 솔루션을 담은 JTBC ‘이혼숙려캠프’는 8월 15일(목) 밤 10시 40분 방송된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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