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청 청사 전경. |
이번 총회에서는 2024년도 사업을 결산하고, 2025년도 사업계획과 거창군 딸기육성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류지봉 다함께잘사는영농조합 회장을 비롯한 8명을 새로운 임원진으로 구성했다.
이일도 전 회장은 “임기 동안 딸기연합회의 단합이 잘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준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거창 딸기 명성을 드높일 수 있도록 류지봉 회장을 잘 돕겠다”고 말했다.
류지봉 신임회장은 “지난겨울에 비가 자주 내려 일조량 부족으로 시설하우스의 피해가 심각했음에도 회원들의 노력으로 거창의 딸기가 명품 딸기로 거듭났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단합된 딸기연합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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