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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수입차 1위 재탈환…벤츠와 엎치락뒤치락

입력 2024-08-05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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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 뉴 M4 컴페티션 M x드라이브 쿠페. (BMW코리아 제공)

 

BMW가 가장 강력한 경쟁자 메르세데스-벤츠를 밀어내고 수입차 1위 재탈환에 성공했다.

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7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 증가한 2만1977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BMW가 6380대로 1위에 올랐고 2위와 3위는 벤츠(4369대)와 테슬라(2680대)가 각각 차지했다.

볼보 1411대, 렉서스 1108대, 포르쉐 1012대, 아우디 921대, 토요타 846대, 폭스바겐 836대, 미니 574대, 랜드로버 408대, 포드 356대, 혼다 235대, 지프 224대, 링컨 144대, 쉐보레 113대, 푸조 92대, 캐딜락 73대, 람보르기니 53대, 폴스타 39대, 벤틀리 35대, 지엠씨(GMC) 32대, 마세라티 21대, 롤스로이스 15대 등은 뒤를 이었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이 9575대로 가장 많은 43.6%를 점유했다. 지역별로는 유럽이 73.6%, 연료별로는 하이브리드가 47.9%를 각각 차지했다. 지난달 베스트셀링 모델은 테슬라 모델 Y가 올랐다.

김상욱 기자 kswpp@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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