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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자사 나무증권 '주식 모으기' 서비스 개편

입력 2024-08-05 14:07

나무증권
(이미지=NH투자증권)
NH투자증권 모바일 증권거래서비스 나무증권은 적립식 투자 서비스인 ‘주식 모으기’ 서비스 기능을 강화했다고 5일 밝혔다. 고객 니즈를 반영한 서비스로 고객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거래 수수료 면제와 최강야구 관련 이벤트도 진행한다.



주식 모으기는 국내 및 해외주식을 고객이 원하는 일정한 주기와 수량만큼 설정해 적립식으로 투자할 수 있는 서비스다. 국내주식은 100원부터, 해외주식은 1000원부터 원하는 금액, 원하는 주기에 고객의 투자 계획에 맞게 투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서비스 개편을 통해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도 주식 모으기가 가능하도록 거래 가능 계좌를 확대했고, 계좌별 모을 수 있는 종목을 필터링 형태로 제공해 거래 편의성이 개선됐다.

나무증권은 주식 모으기 서비스 개편을 기념해 올해 12월 말까지 거래 수수료 면제와 환전우대 혜택도 제공한다. 나무증권 계좌를 보유한 기존·신규고객을 대상으로 국내외주식 온주(1주)·소수점 상관없이 주식 모으기(적립식)서비스를 통해 매수 주문하는 모든 종목에 대해 무료 수수료 혜택을 제공한다. 해외주식 거래를 위한 외화 환전 시 기존 소수점 거래에만 적용되던 환전 우대 혜택을 온주, 소수점 거래 시로 모두 확대 적용된다.

아울러 NH투자증권이 메인스폰서십으로 참여 중인 최강야구 브랜드를 활용한 주식 모으기 이벤트도 선보인다. 최강야구팀이 우승 시 100만원, 홈런 시 200만원이 적립되며, 주식 모으기 약정 개수가 5000개 돌파시마다 500만원이 추가 적립된다. 최강야구 시즌 종료 시까지 주식모으기 약정을 유지한 고객은 총 누적된 적립금액을 약정(적립종목) 수로 배분해 지급한다.

정중락 NH투자증권 WM디지털사업부 총괄대표는 “주식 투자의 경험이 없는 고객들도 주식 모으기 서비스를 시작으로 새로운 투자 경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서비스 개편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식 모으기와 같이 고객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해 고객의 지속적인 투자 활동을 위해 돕겠다”고 밝혔다.


이원동 기자 21cu@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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