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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어메이징 스위치 프로그램’ 출시…한달 30만원으로 프리우스

입력 2024-08-16 09:35

토요타 5세대 프리우스
토요타 5세대 프리우스. (한국토요타자동차 제공)

 

한국토요타자동차가 할부판매 방식 ‘어메이징 스위치 잔존가치 보장할부 프로그램’을 통해 월 약 30만원 초반의 비용으로 프리우스 하이브리드 모델(LE 트림의 경우)을 구입할 수 있다고 16일 밝혔다.



어메이징 스위치 잔존가치 보장 할부 프로그램은 차량의 잔존가치를 보장해주는 금융상품이다. 만기 시점에 차량 매각 후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의 금융을 통해 재구매 시 36개월 기준, 유예금액 5% 면제혜택을 포함하여, 최대 60%를 보장해 준다.

예를 들어 프리우스 LE 차량 (3990만원)의 경우, 36개월 동안 잔존가치 55% 보장해주고, 초기 20% 선수금과 20% 보증금을 내면 월 30만원대로 이용할 수 있다(단, 연 주행거리 2만km 미만에 한함).

또한 한국토요타자동차는 고객들이 구매 이후에도 안심하고 토요타 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토요타 케어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토요타 케어 프로그램은 토요타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정기 점검을 받고 이상이 없는 경우, 엔진 및 동력전달계통 주요 부품에 대한 보증을 1년 또는 2만㎞(선도래 조건)까지 추가로 제공한다.

국내 토요타 공식 전시장에서 출고한 차량의 일반 보증 기간은 3년 또는 10만㎞ (선도래 조건)이다. 하지만 보증 기간이 만료된 이후에도 스포츠카를 제외한 모든 차량은 토요타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정기 점검을 받고 이상이 없을 경우, 별도의 가입 절차 및 추가 구매 없이 편리하게 1년 또는 2만 Km(선도래 조건)의 추가 보증 기간을 제공받을 수 있다. 출고일로부터 최대 10년 또는 20만 Km(선도래 조건)까지로 일반 보증 기간의 최대 3배까지 늘어난 보증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한국토요타자동차는 고객들이 보다 쉽게 보증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 앱인 ‘요! 토요타’의 ‘나의 보증 프로그램’을 통해 보증 프로그램에 대한 조건과 규정, 적용 항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아울러 가입된 토요타 케어 프로그램의 재가입을 돕는 알림 서비스도 제공한다.

한국토요타자동차 관계자는 “토요타 브랜드의 높은 내구성과 제품 및 서비스 품질에 대한 고객 신뢰를 더욱 확고히 하고 라이프 타임 파트너로서 고객들이 오랜 기간 걱정 없이 토요타를 즐기실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고객 한 사람 한 사람의 행복을 위해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고객과의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상욱 기자 kswpp@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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