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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협사회공헌재단 전경.(사진제공=신협사회공헌재단) |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지난 28일 소외계층 대학생 60명에게 47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신협재단이 올해 상·하반기 통틀어 총 123명의 학생에게 후원한 장학금은 9500만원이다.
재단은 ‘장학금 지원사업’을 통해 소외계층 대학생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매년 상·하반기 2회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전국의 대학교 연계 직장 신협과 사회공헌 기회가 적은 소형 신협의 추천을 받아 장학생을 선발한다.
올해까지 6년간 재단이 총 1194명의 소외계층 학생에게 전달한 장학금은 10억9098만원에 달한다.
김윤식 신협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미래세대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매진하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수화 기자 dosh@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