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전체보기

닫기
더보기닫기

BMW, 지난달 수입차 1위…베스트셀링 모델은 테슬라 ‘모델Y’

입력 2024-09-04 15:38

2024070301000238100009691
KAIDA 협회에 가입된 수입차 브랜드. (KAIDA 홈페이지 캡쳐)

 

BMW가 메르세데스-벤츠를 따돌리고 수입차 판매량 1위를 달성했다.

4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달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7% 감소한 2만2263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BMW 5880대, 메르세데스-벤츠 5286대, 테슬라 2208대, 폭스바겐 1445대, 렉서스 1355대, 볼보 1245대, 아우디 1010대, 토요타 900대, 포르쉐 747대, 랜드로버 397대, 포드 392대, 미니 379대, 혼다 272대, 쉐보레 187대, 지프 178대 등으로 뒤를 따랐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1만769대로 가장 많았다. 국가별로는 유럽차가 1만6545대로 74.3%를 차지해 압도적인 점유율을 보여줬다. 연료별로는 하이브리드 1만1041대로 49.6%를 차지했다.

구매유형별로는 개인구매가 66.4%, 법인구매가 33.6%로 집계됐다. 8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1215대가 등록된 테슬라 Model Y였다.

김상욱 기자 kswpp@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이시각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