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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인국 (사진=스토리제이컴퍼니) |
배우 서인국이 한국형 히어로 드라마에 출연할 지 관심이 쏠린다.
5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는 “서인국이 한국형 히어로물 시리즈 ‘트웰브’ 출연을 제안받은 것이 맞다”며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트웰브’는 12간지(쥐, 소, 호랑이, 토끼, 용, 뱀, 말, 양, 원숭이, 닭, 개, 돼지)를 대표하는 히어로들이 악귀로부터 한반도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드라마로, 앞서 배우 마동석과 지창욱도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무엇보다 서인국과 마동석은 2016년 드라마 ‘38사기동대’로 호흡을 맞춘 바 있어 이번 작품을 통해 두 사람이 재회할 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트웰브’는 내년 공개를 목표로 준비 중이며, 공개 플랫폼은 미정이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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