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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양주역 푸르지오 센터파크’ 10월 분양

입력 2024-09-11 09:26
신문게재 2024-09-12 10면

01. 양주역 푸르지오 센터파크 야경투시도
양주역 푸르지오 센터파크 야경투시도.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이 오는 10월 경기도 양주시 남방동 52번지 일원 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지구단위계획 내 공동5(A1)블록에 ‘양주역 푸르지오 센터파크’를 분양한다고 11일 밝혔다.



양주역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지하 3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172가구로 공급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508가구 △59㎡B 116가구 △59㎡C 160가구 △59㎡D 113가구 △84㎡A 105가구 △84㎡B 114가구 △84㎡C 56가구 등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지하철 1호선 양주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이 노선을 통해 지하철1호선·경의중앙선·수인분당선·경춘선 환승역인 청량리역까지 40분대에 이동할 수 있으며, 지하철 1호선·2호선 환승역인 시청역까지 5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다. 또 단지 앞 3번 국도와 광사 IC를 통해 서울로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양주시 첨단산업의 중심으로 조성되고 있는 양주테크노밸리와 가까운 직주근접 입지를 갖췄다. 편의, 교육, 공원 등 생활 인프라도 가까이 있다. 반경 1km 내에 양주시청, 양주우체국, 하나로마트 등이 위치해 있으며 단지 남측에 초등학교 부지가 계획돼있다.

양주역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단지 전체가 남향 위주로 배치됐으며 전용면적 84㎡ 주택형은 A,B,C 3타입 모두 3면 개방 설계가 적용된다. 59㎡~84㎡ 전타입에 안방 드레스룸이 적용되며, 특히 84㎡B타입의 경우 4.5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된다.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클럽, 골프클럽, 실내체육관과 같이 입주민 건강을 위한 공간과 단지 내 어린이집, 다함께 돌봄센터 등 자녀를 위한 공간들이 마련된다. 또한, 카페와 도서관, 독서실, 스터디룸, 공유오피스 등이 마련된 복합문화공간 그리너리 스튜디오와 게스트하우스, 오픈키친 등도 조성될 예정이다.

대우건설 분양 관계자는 “양주역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구역에 최초로 공급되는 대단지 아파트로, 주변에 GTX-C노선, 양주테크노밸리 등 개발 호재가 있다”며 “여기에 브랜드 가치에 걸맞게 차별화된 상품들을 선보이는 만큼 일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문경란 기자 mgr@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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