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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균 전남도의원, 순천 선암사 진입도로 3.6km 4차로로 확장한다

‘순천 선암사 진입도로 4차로 확포장공사 실시설계 용역’ 주민설명회 개최

입력 2024-09-11 15:25

240911 정영균 전남도의원, 가자!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난 10일 정영균 도의원은 ‘순천 선암사 진입도로 4차로 확포장 공사 실시설계 용역 주민설명회’에서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 있다.(사진제공=전남도의회)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정영균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순천1)은 지난 10일 ‘순천 선암사 진입도로 4차로 확포장공사 실시설계 용역’ 주민설명회에서 지역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해당 공사는 순천시 선암사를 찾는 관광객 증가로 인해 지방도 857호선의 도로폭이 협소한 구간에서 발생하는 교통 혼잡 해소와 접근성을 향상하기 위함이며, 지난 2024년 5월 13일 실시설계 용역이 착수된 바 있다. 공사 구간은 순천시 승주읍 서평사거리에서 죽학삼거리까지 약 3.6km로, 4차로로 확장하여 원활한 교통 소통과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것이 목표다.

이날 주민설명회에는 약 1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노선 선형과 도로 구조 등 사업의 주요 내용과 설계 방향과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됐으며,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수렴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정영균 의원은 “이번 도로 확포장 공사는 교통 편의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 의원은 “공사로 인해 조계산 선암사가 순천 관광의 심장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나아가 전라남도의 관광 잠재력을 극대화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공사가 완료되면, 선암사를 찾는 관광객들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돼 지역 경제와 관광 산업의 활성화가 더욱 촉진될 전망이다.

전남=정원 기자 weeoney@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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