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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상수도사업본부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시대의 상수도 발전방향 모색

한국스마트워터그리드 통합학술대회 참여해 주제발표 및 기술동향 공유

입력 2024-09-11 16:24

상수도사업본부 세션
2024 한국스마트워터그리드 통합학술대회에 참석한 인천 상수도사업본부가 세션을 진행하고 있다. 인천시상수도사업본부 제공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1∼12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2024 한국스마트워터그리드 통합학술대회’에 참가해 상수도 발전방향을 모색한다고 밝혔다.



(사)한국스마트워터그리드학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기후위기, 탄소중립 그리고 스마트워터그리드‘를 주제로 개최됐다.

행사 첫날인 11일 학계, 전문가, 관련 기관, 학생, 시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스마트 물류 기술 도입을 통한 상수도 자재관리 첨단화 ▲기후위기 적응대책과 물 복지 실현 ▲지방상수도 물관리 체계의 통합적 발전 등 세 개의 전문 세션을 개최해 기업·교수·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발표와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특히 자산경영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상수도 자재관리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인천시 상수도의 미래 대응 방안과 물복지를 위한 스마트 및 디지털워터 기술을 공유했다.

또한 지방 상수도 물관리의 발전을 위해 학계의 최근 기술 발전 동향을 공유하고, 상수도 관련 8건의 주제 발표와 패널토론을 이어가는 등 향후 인천시 상수도 정책 및 기술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박정남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시대에 대비한 상수도 관리 및 기술 발전을 위한 중요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스마트워터그리드 기술을 활용한 상수도 관리 첨단화를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 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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