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전체보기

닫기
더보기닫기

2031년 지하철 5호선 개통...더블역세권 기대되는 ‘풍무역 푸르지오 시티’

입력 2024-09-13 10:00

clip20240913100004
풍무역 푸르지오 시티. (사진=대우건설)

 

2031년 개통을 목표로 서울 지하철 5호선 연장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김포골드라인 ‘풍무역’ 일대에 들어서는 ‘풍무역 푸르지오 시티’를 찾는 수요자들의 발길이 더욱 분주해지고 있다.



풍무역 주변에 형성된 푸르지오 브랜드 타운(총 5179가구)에서도 풍무역이 가장 가까운 제일 앞자리에 조성되는 역세권 입지와 함께 수요자들의 가격 부담을 최소화하는 파격 혜택을 제공하고 있는 것이 인기의 이유로 분석된다.

실제 풍무역 푸르지오 시티는 수도권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계약금 5%와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를 적용해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부담을 크게 줄였다. 여기에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도 제공한다. 이에 따라 계약자는 분양가의 5%에 해당하는 금액만 내면 입주시까지 추가적인 자금 부담 없이 분양을 받을 수 있다는 게 분양관계자의 설명이다.

분양관계자는 “여기에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조금이나마 더 줄이고자, 계약자에게 계약축하금도 전달하고 있다. 이 역시 수도권에서는 보기 힘든 혜택”이라며 “또한 단지는 계약 즉시 전매도 가능해 수요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풍무역 푸르지오 시티는 김포시 풍무동 풍무2지구 도시개발사업구역 10블록 2로트(김포시 풍무동 880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10층, 1개 동, 전용면적 64~82㎡ 총 288실 규모로 건립되는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단지는 풍무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역세권 입지를 갖춘 만큼 편리한 교통환경과 뛰어난 서울접근성이 눈에 띈다. 특히 이를 이용할 경우 2정거장 거리에 위치한 김포공항역에서 지하철 5호선과 9호선, 공항철도 환승을 통해 마곡지구, DMC, 여의도, 광화문, 강남 등 서울 주요 업무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 풍무역은 김포시와 인천 서구가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 연장사업‘이 본격적인 속도를 내면서 기대감은 상당하다는 게 주변 부동산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실제 정부는 최근 서울5호선 김포·검단 연장사업을 일단 대광위의 조정안에 맞춰 본 사업으로 전환하고 신속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지난 10일에는 이 노선을 오는 2031년 준공 및 개통하겠다는 목표를 밝히기도 했다.

김포시 풍무동 A부동산 관계자는 “특히 풍무역은 김포시, 인천시, 정부가 내놓은 조정안 중 어떠한 노선이 채택되더라도 5호선 연장 노선이 통과하고 정차할 예정이어서 관심은 더욱 커지는 분위기”라며 “특히 정부가 2031년 개통 목표를 발표하면서 단지에 대한 관심과 문의가 배 이상 증가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풍무역 푸르지오 시티는 이와 함께 뛰어난 정주여건도 돋보인다. 김포 신풍초등학교와 인접해 교육여건이 우수하며, 이마트 트레이더스 김포점, 홈플러스 김포풍무점, CGV 등 생활편의시설도 가깝다. 또한 선수공원, 새장터공원 등 근린공원을 비롯해 김포종합운동장, 풍무국민체육센터, 김포시민회관 실내체육관 등 녹지시설과 문화시설도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여기에 대우건설의 차별화된 설계가 적용될 예정으로, 특히 실 내부에는 실별온도제어시스템, 센서식 절수기 싱크수전, 욕실바닥난방과 같은 설비와 빌트인 콤비냉장고, 드럼세탁기, 건조기 등을 도입해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옥상정원, 테라스정원 등을 비롯해 공개공지에 조경공간을 배치해 쾌적함도 더한다는 계획이다.

장원석 기자 one218@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이시각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