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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당일 최고 34도 더위 계속…일부 지역 시간당 최대 60㎜ 소나기

입력 2024-09-17 09:33

9월 추석 연휴에도 무더운 날씨<YONHAP NO-4314>
추석 연휴인 16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시민과 외국인 관광객들이 분수터널을 지나고 있다. (연합)

 

추석 당일인 화요일 17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겠으나 밤부터 점차 소나기가 그칠 전망이다.



수도권과 충청권에는 새벽부터,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에는 오전부터 밤사이 소나기가 예보됐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강원 내륙과 산지·대전·세종·충남·충북 5∼30㎜, 전북·대구·경북·울산·경남·제주도 5∼40㎜, 광주·전남 5∼60㎜다.

전라권과 경남 내륙은 시간당 20∼30㎜, 그 밖의 지역은 시간당 20㎜ 안팎의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어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수도권과 충청권, 남부지방, 제주도를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3∼35도(일부 서쪽 지역 35도 이상)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7도, 낮 최고기온은 29∼34도로 예보됐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4∼20도, 최고 24∼28도) 보다 높겠다.

김상욱 기자 kswpp@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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