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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빅, 100% ‘Made in Korea’ 콘도르 S3·S4 골프공 출시…‘부드러움·비거리’ 만족

거리별 퍼팅 정렬 도와주는 360도 듀얼 라인 DL 360 시리즈 포함 총 4종

입력 2024-09-18 12:14
신문게재 2024-09-19 13면

0828 ‘CONDOR S3, S4 시리즈 이미지’ [사진 제공=볼빅]
(사진=볼빅)

 

토종 골프 브랜드 볼빅이 국산 브랜드로는 최초로 100% ‘메이드 인 코리아(Made in Korea)’ 콘도르 S3와 S4 골프공을 탄생시켰다.


2023년 첫 선을 보인 콘도르 골프공은 올해 새롭게 변신한 콘도르 골프공은 국산 브랜드로는 최초로 100% 자체 기술력으로 생산된다. 특히 국내 볼빅 골프골 공장에서 생산까지 일괄 진행 생산되는 콘도르는 프리미엄 우레탄 골프공이다.



콘도르 골프공은 지난 5월 김홍택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볼빅 골프공으로 이 대회에서 우승은 처음이었다.

그런데 이번에 선보인 콘도르 S3와 S4 골프공은 이전 콘도르 골프공 대비 더욱 부드러운 타구감을 가진다. 또 아마추어 골퍼들도 본인의 스윙 스피드에 맞는 최적화된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다.

볼빅의 특허기술인 L.R.T 우레탄 커버가 콘도르 S3, S4에 적용됐다. 폴리우레탄 소재의 가교결합 방식으로 낮은 경도의 소프트 우레탄 소재 커버가 부드러운 타구감과 강력한 스핀력을 가졌다.

딤플 구조는 322 더블 플랫 방식으로 기존 플랫 딤플 대비 면적률이 82.45% 차지하는 새로운 더블 플랫형 디자인 설계로 내부 와류를 감소시켜 비행 안정성을 향상시켰다.

콘도르의 비거리 핵심인 화이트카본 신소재 기술은 코어와 맨틀에 적용됐다. F1 레이싱 경기용 타이어 원료로도 사용되는 고분자 화이트 카본이 공 레이어 층간 결합력 향상시켜 고밀도 탄성 에너지를 전달하여 폭발적 비거리를 내게 한다.

특히 콘도르 S3와 S4에 360도 듀얼 라인이 적용된 DL 360 시리즈도 4가지 색상으로 동시 출시됐다.

먼 거리와 짧은 거리 퍼팅의 남은 거리에 따라 퍼팅 정렬에 도움을 주어 성공률을 높여준다. 또 DL 라인은 각 피스별 4가지 색상으로 디자인되어 골퍼에게 다양한 선택을 제공했다.

오학열 골프전문기자 kungkung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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