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1] 안산지역 국가산단 가동률](https://www.viva100.com/mnt/images/file/2024y/09m/23d/2024092301001262800059291.jpg) |
| 가동률 현황 표시 |
안산지역 국가산업단지의 2024년 2분기 가동률은 전분기 대비 3.1%p 상승한 83.2%(전국 평균 가동률 84.8%)로 조사됐다고 23일 밝혔다.
가동업체 수는 1만2441개사로 전분기 대비 3.0%, 전년 동기 대비 6.2% 증가했다. 생산액은 12조4718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3.4% 증가, 전년 동기 대비 1.2% 늘었다. 고용인원은 14만8944명으로 전분기 대비 1.2% 감소, 전년 동기 대비 1.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산지역 고용인원은 2023년 1분기부터 2024년 1분기까지 평균 15만953명이었으나, 금년도 2분기는 14만8944명으로 평균 수치 대비 2009명 감소했는데, 안산지역 가동업체 중 72%(기계(41.4%), 전기전자(30.7%))를 차지했다.
지난 6월 안산지역의 수출입 통관 현황을 살펴보면, 수출은 1만7636건에 5억7200만 달러로 금액 기준 전월 대비 10.5%, 전년 동월 대비 10.3% 감소했고, 건수 기준 전월 대비 6.6% 감소했으나 전년 동월 대비 17.5% 증가했다.
수입은 5만6709건에 4억1300만 달러로 금액 기준 전월 대비 6.2% 감소, 전년 동월 대비 9.8% 감소했고. 건수 기준 전월 대비 9.6% 감소 했으나 전년 동월 대비 20.7% 증가했다. 2024년 6월 안산지역 무역수지는 1억6000만 달러로 전월 대비 20.1% 감소, 전년 동월 대비 11.6% 감소했다.
안산지역의 2024년 6월 예금은 16조229억 원으로 전월 대비 2.5% 증가했으며, 기업 대출은 24조1473억 원으로 전월 대비 1.9% 증가했다. 2024년 6월 산업용 전력 사용량은 4억4507만2000 kWh로 전월 대비 1.9% 증가했고, 전년 동월 대비 4.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상의 홈페이지 조사/건의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산=최제영 기자 cjy.8009@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