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전체보기

닫기
더보기닫기

안성시-스타필드 안성 ‘전국유람@안성문화장 페스타’ 추진

입력 2024-09-23 14:19

사본 -3.안성문화장페스타
안성문화장페스타 행사 안내 홍보물<사진=안성시>
안성시가 스타필드 안성과 오는 28일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 예비사업의 앵커사업인 ‘전국유람@안성문화장 페스타’ 협력을 위해 손을 잡았다고 23일 밝혔다.



‘전국유람@안성문화장 페스타(부제:전국장인맞춤팝업)’는 기존 축제(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를 활용해 조선시대 3대 場(장) 중 하나였던 안성장과 문화를 접목한 문화도시안성의 대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안성 내 기업과 사회공헌, 공동마케팅 프로젝트 기획·운영을 통해 소비자와 생산자가 확장되는 계기를 마련하고 기업 연계를 기반으로 앵커사업의 사전 홍보 효과 및 경기권 관광객 유치 제고를 위해 열린다.

스타필드 안성 야외 북측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안성 홍보부스와 더불어 ‘문화장인학교’를 통해 선정된 10명의 문화장인의 소개를 담은 프리뷰존과 문화상단이 직접 운영하는 마켓, 안성시립남사당바우덕이풍물단의 줄타기 공연 등이 펼쳐진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스타필드와 협력 진행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관내 기업 협력에 기반한 앵커사업 확장·연계 운영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문화도시 추진에 있어 관내 기업과의 협력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성=하정호 기자 jhha111@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이시각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