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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에 따르면 오는 25일 서울서 개최되는 ‘K-푸드 플러스(+) 수출확대 추진본부 간담회’서 한국지식재산보호원과 위조상품 대응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aT와 지식재산보호원은 K-푸드 위조상품 실태 조사와 소송을 지원하고 수출 기업의 애로를 해결하는 데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는 해외 각국에서 K-푸드를 찾는 소비자가 늘며, 올해 수출 실적이 역대 최대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달 말까지 농식품과 전·후방산업 수출액은 84억1000만달러(약 11조원)로 지난해 동기보다 5.1% 증가했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위조상품 유통으로 인한 우리 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특허청과 협업해 수출 애로를 적극 해소하겠다”고 강조했다. 세종=곽진성 기자 pen@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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