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전체보기

닫기
더보기닫기

여주시 ‘찾아가는 옴부즈만’ 개최

대신면, 금사면, 산북면 대상, 시민고충민원 상담 및 해결

입력 2024-09-26 12:38

여주시 ‘찾아가는 옴부즈만’ 3회차 개최
여주시 ‘찾아가는 옴부즈만’ 3회차가 열리고 있다./사진=여주시
경기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최근 대신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시민들의 생활 속 고충을 상담하고 처리하기 위해 ‘찾아가는 옴부즈만’ 상담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옴부즈만은 여주시에서 위촉한 3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시민고충민원을 상담·조사·해결하는 민원조사관이다.

여주시에서는 옴부즈만 제도 홍보와 활성화를 위해 읍·면별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를 시행하였고, 지난 5월 1회차(가남읍·점동면)에 이어 7월에 2회차(세종대왕면·흥천면), 9월에 3회차(대신면·금사면·산북면)를 진행했다.

이날 상담에서는 개인정보 보호 관련 민원, 산북면 백자리 도로 중앙선 절개 건의, BIS 유지보수 요청 등의 민원이 접수됐다.

여주시 옴부즈만 박주언·양이석·이재헌 위원은 개별적인 상담과 질의문답을 통해 현장 답변과 관리청 협조요청, 향후 진행 방안 제시 등 민원 해결방안을 논의하고 설명했다.

또한 방문 상담 종료 후 여주시 옴부즈만 자체 회의를 개최하여 사무국 접수민원의 의결 처리, 제도 내실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여주시 ‘찾아가는 옴부즈만’은 ▲오는 11월 북내면, 강천면, 오학동 권역, ▲2025년 1월 여흥동, 중앙동 권역을 대상으로 권역별·격월제로 12개 읍면동을 순회 방문한다.

여주=김아라 기자 smileara9@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이시각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