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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지사, 순천 묻지마 범죄 희생 학생 조문

지역 사회 안전망 재정비 강조

입력 2024-10-02 14:27

순천 10대 학생 분향소 조문2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일 오후 순천 도심 길거리서 살해당한 10대 소녀의 추모 공간이 마련된 조례동 분향소를 찾아 고인의 넋을 기리고 있다.(사진제공=전남도)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지난 1일 순천시 도심에서 묻지마 범죄로 안타깝게 희생된 10대 학생의 추모공간이 마련된 조례동 분향소를 찾아 고인의 넋을 기렸다.

김영록 지사는 “꽃다운 나이에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절대 일어나서는 안될 일이 우리 지역에서 발생해 참담한 심경”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시는 이러한 비극이 발생하지 않도록 도 차원에서 더욱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전남도는 사회 안전망을 재정비하고,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생활하도록 다양한 보호 및 지원 방안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전남=정원 기자 weeoney@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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