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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라이프 부산 아쿠아리움, 부산시 소통 캐릭터 부기와 협업

입력 2024-10-04 10:52

메인포스터_부산아쿠아리움
사진=씨라이프 부산 아쿠아리움 제공
씨라이프 부산 아쿠아리움과 부산시 소통 캐릭터 부기가 지난달 27일부터 캐릭터 협업을 진행하고있다. 이번 협업을 통해 해양 생물의 터전인 부산 바다를 깨끗하게 만들기 위한 ‘모여라, 부산 바다 지킴이!’ 캠페인을 전개한다.



먼저, 부산아쿠아리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은 부기 스탬프북을 받는다. 6개의 스탬프 스테이션에서 스탬프북의 도장을 완성하면 부기가 새겨진 부기 굿즈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스탬프북과 스탬프 스테이션에는 부기와 해양 생물들이 ‘부산 바다를 깨끗하게 만들기 위한 6가지 약속’을 소개한다.

다음으로, 부기가 해양 생물들이 가득한 수조 속에 숨어 있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뒤뚱뒤뚱 펭귄, 귀여운 갑오징어, 무시무시한 피라냐 등과 함께 있는 부기의 모습을 수조 곳곳에서 찾을 수 있다. 부기와 인증사진을 찍어 소셜미디어에 포스팅하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부기 굿즈가 경품으로 제공된다.

부기펭귄_수정
사진=씨라이프 부산 아쿠아리움 제공
그리고 지난 5월 리뉴얼 됐던 락풀(갯바위 웅덩이) 뒤 대형 스크린을 포함한 총 10곳에 ‘모여라, 부산 바다 지킴이!’ 캠페인 영상을 홍보한다. 그 외에도 관람객들의 만족을 높이기 위해 부기와 해양 생물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들도 아쿠아리움 곳곳에 준비됐다.

지난달 25일에는 부산아쿠아리움 직원들은 부산시 소통 캐릭터 부기와 연간회원 고객들과 힘을 모아 해운대 해수욕장 일대에서 총 80명이 바다정화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씨라이프 부산의 장명근 마케팅 팀장은 “부산시 소통 캐릭터 부기와 함께 해양 생물들의 터전인 부산 바다를 보호하기 위한 협업을 진행할 수 있어 기쁘다며, 부산아쿠아리움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부산 바다를 보호할 수 있는 실질적인 약속들을 제안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즐거움도 제공하고 싶어 이 협업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부산=도남선 기자 aegookja@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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