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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명량', 개봉 19일만에 1400만 관객 돌파

여전한 흥행질주, 한국 개봉 영화 최다 관객 동원

입력 2014-08-17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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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명량’이 17일 오전 6시(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배급사 기준)에 누적관개 수 1400명을 돌파했다

 

 

영화 ‘명량’이 1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 19일째인 17일 오전 6시(배급사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누적관객 수는 1422만7581명으로 한국 개봉 영화 최다 관객 동원 수다.

‘명량’이 19일만에 1400만명을 넘어서자 1500만 돌파도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17일 오전 11시 기준 예매점유율은 45.9%로 1위, 1000개가 넘는 스크린에서 상영중임에도 좌석점유율이 64.6%(8월 16일 기준)에 이르고 있기 때문이다.

‘명량’은 한국인이 가장 존경하는 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을 그린 액션영화로 장군으로써의 책무와 인간적인 갈등을 잘 표현한 최민식과 류승룡, 조진웅, 김명곤, 진구, 이정현 등이 출연한다. 매일 한국영화사를 새로 쓰고 있는 ‘명량’의 질주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허미선 기자 hurlki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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