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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권 인천시의장‘제6회 인천시 장애인종합생활체육대회’축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 되길

입력 2024-09-29 11:23

정해권 인천시의장 장애인과 비장애인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이 지난 27일 선학체육관에서 열린 제6회 인천광역시장애인종합생활체육대회에서 선수들을 격려하고 축하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인천시의회 제공
인천시의회 정해권(국·연수1) 의장은 지난 27일 선학체육관에서 열린‘제6회 인천광역시장애인종합생활체육대회’에서 선수들을 격려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정해권 의장을 비롯해 하병필 행정부시장, 도성훈 교육감,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등 장애인·비장애인 선수 700여 명이 참여했다.

정해권 의장은 “이번 대회는 스포츠 정신을 통해 장애 극복을 도전하고‘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고취하면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화합의 장이라 생각한다”며 “참가한 모든 선수들은 선의의 경쟁을 통해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으로 경기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 “무엇보다 경기가 안전하게 펼쳐지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인천시의회에서는 장애인 여러분이 사회의 구성원으로 차별받지 않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인천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대회는 인천지역 내 단일 최대 장애인생활체육대회로, 장애인의 생활체육 참여 문화를 확산시키고 인천시 장애인체육 경쟁력 제고와 시민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지난 27∼28일까지 2일간 개최되며, 박터트리기, 줄다리기, 이어달리기, 축구, 탁구, 실내 볼링, 양궁 등 28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인천= 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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