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아바타’(1362만)의 역대 최고 흥행 기록을 갈아치운 영화 ‘명량’이 1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제작사 CJ엔터테인먼트는 19일 오후 ‘명량’이 1500만 관객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개봉 21일 만이다.
19일 오후(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 좌석점유율은 28.7%로 급감했지만 실시간 예매율은 32.2%로 여전히 1위다. CJ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현재 추세로는 가까운 시일 내에 1600만 명도 넘길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동민 기자 7000-ja@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