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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루키즈 태용, 온라인 거래 '사기 논란'…SM "깊이 반성"

입력 2014-12-1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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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루키즈 멤버로 알려진 태용이 과거 온라인 거래 논란으로 구설에 오른 가운데 소속사 측이 사과의 뜻을 밝혔다.(사진제공=SM)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이자 SM루키즈 멤버로 알려진 태용(19)이 과거 온라인 거래 논란으로 구설에 오른 가운데 소속사 측이 사과의 뜻을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는 10일 <더팩트>에 "중학생 시절, 분별력이 없어 잘못된 행동을 한 것에 태용이 깊이 반성하고 있다. 피해자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드린다"고 말했다.

 

태용은 중학생 때인 지난 2009년 한 온라인 중고 매매 사이트에서 물건을 받고 입금하지 않거나, 불량 물건을 판매하는 등 철없는 행동을 저질렀다. 여기에 저급한 표현이 담긴 글을 작성한 것까지 들통나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와 관련해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태용 본인뿐만 아니라 회사 차원에서도 좋은 실력과 바른 품성을 가진 아티스트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거듭 사과했다.

 

데뷔를 앞둔 SM루키즈의 메인 멤버 태용은 소속사 식구인 레드벨벳의 '비 내추럴' 랩 피처링을 맡으며 이름을 알렸다. 잘생긴 외모로 벌써 많은 여성 팬들을 확보하고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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