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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생명공익재단 이사장 선임

입력 2015-05-15 09:10

취재진에 둘러 쌓인 이재용 부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사장(연합)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삼성생명공익재단 신임 이사장에 선임됐다.

 

15일 삼성생명공익재단과 삼성문화재단은 임시이사회를 열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신임 이사장에 선임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삼성생명공익재단과 삼성문화재단은 와병중인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맡고 있었다.

삼성생명공익재단은 삼성서울병원 운영을 맡고 있고 삼성아동교육문화센터, 노블카운티, 삼성어린이집, 삼성행복대상 사업 등을 한다. 삼성문화재단은 삼성미술관 운영과 문화예술 지원, 장학사업을 주로 한다.

한편 삼성생명공익재단과 삼성문화재단은 삼성생명 지분을 각각 4.68% 보유한 삼성생명 3대 주주다. 삼성생명 지분구조는 이건희 회장이 20.76%로 최대주주이며 제일모직(현 삼성에버랜드)이 19.34%로 2대 주주다.

심상목 기자 ssm@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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