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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안중지역 대상 다방 합동점검 실시

코로나 19 준수사항 및 예방 관련 홍보

입력 2020-06-01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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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와 수원 출입국·외국인청이 지난달 27일 평택시 안중 지역 내 밀집한 다방들을 대상으로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사진은 점검활동을 벌이고 있는 모습이다<사진=평택시제공>
평택시와 수원 출입국·외국인청이 지난달 27일 평택시 안중 지역 내 밀집한 다방들을 대상으로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상가 및 주택가가 혼재한 안중시장의 경우 다방과 유흥업소 등이 밀집해 있어 이 곳에 종사하는 외국인 종사자들에게 코로나19 예방의 중요성 등을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합동점검은 생활 속 거리두기에 따른 준수사항과 ‘통보의무 면제제도’를 통해 외국인 종사자가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신속하게 의료기관에서 검진·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방식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티켓영업 등 불법 유흥접객 행위를 하지 않도록 계도하고, 향후 평택시 관내 건전한 식품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평택경찰서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합동 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평택=하정호 기자 jhha999@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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