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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티아라 출신 소연 공동주택 찾아가 집집마다 초인종 누른 30대 男

입력 2021-03-08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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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dus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티아라 출신 가수 소연(34·본명 박소연)이 사는 공동주택에 찾아간 30대 남성 A씨가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주거침입 혐의로 A씨를 이달 초 검찰에 송치했다고 8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0일 오후 10시께 소연이 사는 강남구 공동주택 복도에 들어가 각 호실의 초인종을 누르며 돌아다닌 혐의를 받는다.

다만 A씨는 이전에는 관련 범행을 저지르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소연 측은 “A씨가 유사 범죄를 되풀이하면 스토킹 관련 혐의로 별도로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소연은 수년간 다른 스토커로부터 살해 협박 등에 시달려온 것으로 전해졌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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