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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프로젝트 단골’ 캠페인 진행…"지역 경제 활성화"

입력 2024-09-23 17:50

240923 [카카오사진자료]라이언 전국단골로드
라이언 전국단골로드. (사진=카카오)

 

카카오가 전국 소상공인 및 지역 상권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프로젝트 단골’의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단골만들기 챌린지’를 비롯해 ‘라이언 전국단골로드’, ‘다시 찾아가는 단골거리’ 등 다양한 캠페인이 포함된다.

먼저 다음 달 31일까지 전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단골만들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소상공인들이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해 단골들과 소통하는 것을 독려하는 챌린지 프로모션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다. 사업장 톡채널이 있는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톡채널이 없는 경우 신규로 개설 후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단골만들기 챌린지의 미션은 2가지이다. 사업장의 톡채널 전체 친구 대상으로 메시지를 보내거나, 톡채널 친구와 1대1 채팅을 진행하면 된다. 소상공인들이 더욱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지난해에 비해 미션의 난이도를 대폭 낮췄다. 각각의 미션을 달성한 참여자에게는 카카오 쇼핑포인트 5000원씩, 총 1만 원을 지급한다. 두 미션을 모두 성공한 참가자 중 100명을 추첨해 카카오 쇼핑포인트 20만 원, 톡채널 메시지 발송 지원금 30만 원 등 총 50만 원의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카카오 단골 만들기 지원센터 톡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이날부터 카카오프렌즈 라이언이 ‘프로젝트 단골’의 지역 상권과 문화를 소개하는 ‘라이언 전국단골로드’ 캠페인을 시작한다. 첫 번째로 라이언이 방문하는 지역은 경북 안동시다. 한국의 전통문화를 경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소개한다. 안동시를 시작으로 향후 전국 각지의 프로젝트 단골 사업 선정 지역으로 캠페인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며, 본 캠페인은 라이언 공식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카카오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

또한 카카오는 단골거리 1차 사업에 참여한 상점가의 디지털 전환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자, ‘다시 찾아가는 단골거리’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제천, 대전, 인천, 안동, 광주, 제주, 성남 등 기존 단골거리 1차 사업 지역을 다시 방문하여 온·오프라인 이벤트 및 맞춤형 교육 지원 등 후속 지원을 제공한다.

박윤석 카카오 동반성장 성과리더는 “전국 각지의 지역 상권 방문객 유치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다양한 홍보 활동과 마케팅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상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나유진 기자 yujin@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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