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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유명 기업인, 음주운전 혐의 경찰 입건

입력 2021-06-30 11:17

서울강남경찰서
사진=연합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만취 상태로 역주행을 한 20대 유명 기업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29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22일 밤 11시 20분쯤 강남구 청담동에서 술을 마신 채로 운전한 혐의를 받는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2일 밤 11시20분쯤 청담사거리에서 도산공원 사거리까지 만취 상태로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음주 측정 결과 A씨는 ‘면허 취소’ 수준에 해당하는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미술계에서 활동하는 재벌가 경영인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입건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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