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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측 "'슬픈 열대' 제안받고 긍정 검토 중"

입력 2021-09-06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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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사진=솔트엔터테인먼트 인스타그램)

배우 김선호가 ‘슬픈 열대’로 스크린에 데뷔할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6일 솔트엔트테인먼트 측은 언론 인터뷰를 통해 “김선호가 ‘슬픈 열대’ 출연을 제안받은 것이 맞다”며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스타뉴스는 “김선호가 박훈정 감독의 신작 ‘슬픈 열대’에 출연한다”며 “세부사항을 조율 중”이라고 보도했다.

영화 ‘슬픈 열대’는 한국인 아버지와 필리핀 어머니를 둔 복싱선수를 꿈꾸는 소년이 아버지를 찾아 한국에 왔다가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영화 ‘신세계, ’마녀‘의 박훈정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한편, 2009년 연극 ’뉴 보잉보잉‘으로 데뷔한 김선호는 그 동안 드라마 ’김과장‘, ’최강 배달꾼‘, ’백일의 낭군님‘, ’으라차차 와이키키2‘, ’스타트업‘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 tvN에서 방영 중인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에서 마을의 해결사 일명 홍반장 홍두식 역할을 맡아 열연 중이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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