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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스케줄 취소하고 코로나19 검사…임창정 확진 여파

입력 2021-11-10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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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유 인스타그램)

가수 아이유가 일정을 미루고 코로나19 검사를 받는다.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10일 “아이유가 오늘 정해진 스케줄을 미루고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이유는 앞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수 임창정과 지난 8일 가수 겸 배우 이지훈의 결혼식에 참석해 축가를 불렀다.

소속사 관계자는 “아이유는 직원들이 사용하는 별도의 통로로 입장해 축가만 부르고 떠났다. 임창정과 동선은 겹치지 않았다”며 선제적 차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결혼식에는 임창정, 아이유 외에도 뮤지컬 배우 카이, 손준호 등도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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