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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석진, '옷소매 붉은 끝동' 특별 출연…12일 첫 회 활약 '기대'

입력 2021-11-10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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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옷소매 붉은 끝동’)

배우 하석진이 MBC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에 특별 출연한다.



10일 드라마 제작진 측은 “‘옷소매 붉은 끝동’ 첫 회에 배우 하석진이 특별 출연한다”며 현장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옷소매 붉은 끝동’은 여인과의 사랑보다 나라를 우선할 수밖에 없는 제왕의 애절한 궁중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공개된 현장 스틸 사진에서 하석진은 흰 소복 차림으로 장검을 든 채 마당을 배회하는 모습이다. 서슬 퍼런 분위기와 하석진의 표정이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하석진의 특별 출연은 정지인 감독과의 인연으로 성사됐다. 정지인 감독의 전작인 ‘자체발광 오피스’에 주연으로 출연했던 하석진은 제작진의 특별 출연 요청에 흔쾌히 응하며 의리를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한편, MBC 새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은 12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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