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백상예술대상 사무국) |
신동엽, 수지, 박보검이 백상예술대상 MC로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추게 됐다.
2일 백상예술대상 사무국은 “신동엽, 수지, 박보검을 제 58회 백상예술대상 MC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5년째 백상예술대상 진행자로 활약 중인 신동엽은 안정적인 진행력과 남다른 입담으로 올해 시상식에서도 활약할 예정이다.
7년 연속 백상예술대상 MC를 맡아 ‘백상의 아이콘’이 된 수지 역시 신동엽과 ‘찰떡’ 호흡으로 진행을 맡는다.
특히 3년 연속 백상예술대상 MC로 함께했던 박보검은 지난해 군 복무 중으로 함께하지 못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당시 신동엽과 수지는 “올해 보검이가 없어 아쉽다”며 “기다리겠다”고 다음 만남을 기약하기도 했다.
박보검 군 복무 후 다시 만난 3MC 조합에 누리꾼들은 “이게 백상이지”, “세 사람 조합 너무 좋다”, “신동엽, 수지, 박보검 3MC 환영”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제 58회 백상예술대상은 오는 6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4홀에서 개최되며 오후 7시 45분부터 JTBC·JTBC2·JTBC4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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