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훈 부산 영도구청장 예비후보가 7일 오전 영도구 소재 제주도민회관 2층에서 열린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김철훈 예비후보 제공) |
영도구 제주도민회관 2층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지역 이영 부의장, 변성완 부산시장 예비후보, 박영미 중·영도 지역위원장, 광역·기초의원 후보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개소식은 내빈 소개, 축하 및 축전 소개, 김 후보 인사 등으로 진행됐다.
김철훈 예비후보는 “영도에는 각종 인프라가 부족해 할 일이 너무 많다”면서 단체장이 뼈를 깎는 혁신과 헌신 없이는 영도의 미래가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더 잘할 수 있는 경험을 쌓았고 도시가 나아갈 방향과 비전도 확고하게 품었다“면서 ”쉼표 없는 영도발전을 계속해서 이뤄나갈 수 있도록 도와달라. 다시, 영도를 땀으로 채우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철훈 예비후보는 영도구청장 재임 중 1조 2000억원 사업 유치 성과를 거두었으며 정부혁신과제 평가서 대통령상(1위/520기관), 부산시 유일 정부 혁신과제 평가 3년연속 우수기관에도 선정됐다.
청학동 공업지역 활성화 사업, 대평동 경제 기반 도시재생사업을 중심으로 영도의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부산항대교 하부공간 캠핑장 조성, 태종대 짚와이어 조성사업, 봉래산 데크로드 및 공원화사업 추진 등 지역 주민의 문화 수준을 높이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부산=도남선 기자 aegookja@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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