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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가 제27회 환경의날을 맞이하여 기념식을 개최했다. 고양시 제공 |
이날 기념식에는 이동환 고양시장 당선인, 홍정민 국회의원, 이용우 국회의원, 시·도의원들과 시민단체 등 300여명이 참여해 환경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의지를 다짐하였다. 기년식은 △환경 유공자 표창장 수여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청년 기후 환경활동가의 호소문 낭독 △하나뿐인 지구의 소중함과 미래 세대의 역할에 대한 당부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푸른 지구 전달식 퍼포먼스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2050 탄소중립 나눔마켓’에서는 2만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재사용 물품을 판매하는 재활용터 △버려지는 헌옷, 물건 등을 이용하여 리사이클 제품으로 완성하는 새활용터 △환경체험 및 교육 △재활용 수공예품 판매 △지역특산품 판매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고양시 관계자는 “환경의 날 기념행사가 환경의 중요성을 느끼고 2050 탄소중립 도시로 전환을 목표로 환경보전의 실천이 일상으로 녹아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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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황리에 진행된 ‘2050 탄소중립 나눔마켓’. 고양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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