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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영제 의원, ‘선한 영향력 국회의원’ 선정

전체 의원 300명 중 단 8명만 선발

입력 2022-12-22 15:23

하영제 국회의원.
하영제 국회의원.
하영제(국민의힘, 사천·남해·하동) 국회의원이 지난 21일 여성소비자신문과 더나은세상(연구소)로부터 ‘21대 국회 전반기 선한 영향력 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



여성소비자신문과 더나은세상(연구소)은 정책연구와 입법활동, 국민과의 소통을 통해 묵묵히 길을 만들어가고 있는 21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원 8명을 발굴했다.

21대 전반기 국회 ‘선한 영향력 국회의원’으로 선정된 하영제 의원은 연이은 선거 정국 속에서도 노인·아동·여성을 비롯한 소외계층을 위한 법과 제도를 연구해온 것으로 확인됐다. 또 토론회와 간담회를 통해 국민의 목소리를 수렴하기 위한 노력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특히 하 의원은 행정 전문가의 경험을 기반으로 국가 발전과 국민 행복을 위한 소명을 지키며, 국민의 애로사항에 귀 기울이는 생활 정치를 실현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법의 테두리 안에서 보호받지 못하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 및 보호를 위해 79건의 법안을 대표 발의했으며, 공동발의에도 740건이나 참여했다.

구체적으로 노인의 날(10월 2일)을 국가 공휴일로 정하는 ‘공휴일에 관한 법률안’, 부모들이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영유아보육법 일부개정법률안’, 입양아동 학대를 예방하기 위해 입양부모 자격요건을 강화하는 ‘입양 특례법 일부개정법률안’, 여성과학기술인 육성·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여성과학기술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가설 건축물에서 생활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에게 냉·난방 등 필수적인 설비를 갖출 수 있도록 농지의 타용도 일시 사용을 허가하는 ‘농지법 일부개정법률안’ 등을 대표 발의했다.

농림수산식품부 2차관을 역임하고, 21대 국회 자타공인 농수축산 전문가 하 의원의 의정활동 역시 눈길을 끈다. 제1금융권이 부족한 농어촌 지역에서 농협·축협·수협 지역조합 및 신협을 주택구입자금보증 취급기관으로 확대할 것을 도시주택공사에 촉구했고, 공사에서 이를 반영해 농어촌 서민의 주거 안정에 기여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외에도 하 의원은 항공산업 활성화 대토론회,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사천 항공우주청 유치공약 실천을 위한 토론회, 자율주행 인프라 구축사업을 위한 V2X 정책세미나, 국민안전 확보를 위한 유지관리산업 정책토론회, 위기의 어촌-부활을 위한 진단과 과제 정책간담회 등 총 13건의 토론회를 개최하며 이슈를 이끌었다.

하 의원의 의정활동 중 가장 성적이 좋은 부분은 단연 ‘지역구 활동’이다. 수십 년간 지지부진했던 남해-여수 해저터널, 하동 남도 2대교 등 지역 숙원사업들을 단숨에 해결했다. 또 1조원이 넘는 매우 이례적인 대규모 국비를 확보하며, 지역구 내 평가도 매우 뛰어나다는 후문이다. 한편 하 의원은 SNS와 커뮤니티를 통해 지역주민과 활발한 소통을 하고 있으며, 주민의 의견 및 현안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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