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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보건소, 2023년 치매예방 및 인지강화교실 운영 실시

입력 2023-03-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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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만60세 이상 치매로 진단받지 않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실과 인지강화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제공=이천보건소)
경기도 이천시는 2023년 3월부터 이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만 60세 이상 치매로 진단받지 않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실과 인지강화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매예방프로그램인 ‘기억88예방교실’은 공예, 작업치료, 미술치료, 인지워크북 등 다양한 인지활동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우울증 감소와 정서적 지지를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인지기능을 강화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기억88예방교실’은 3월 1기를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약 8개월 동안 주 1~2회 8회기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약 100여 명 어르신에게 치매예방을 위한 인지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도광역치매센터와 함께 치매로 진단 받지 않은 지역주민을 대상자로 감각, 신체, 수공예 활동 등 복합 활동으로 구성된 인지건강프로그램 ‘마음튼튼교실’을 3월 23일부터 12회기/매주 목요일에 실시한다.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3월 17일까지 이천시치매안심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이천시민들을 위하여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예방 교육을 적극 추진하여 발병 시기를 늦추고 발병 가능성 감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천=배문태 기자 bmt200@bib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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