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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개 수산식품 수출육성기업 선정… 바우처 50억 지원

입력 2023-03-20 11:31

해수부

 

해양수산부가 내수기업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수출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수출 바우처 사업’을 추진한다.



해수부는 수산식품 수출기업 바우처 사업에 참여할 유망 수출기업 35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업의 규모와 수출역량에 따라 초보바우처, 성장바우처, 고도화바우처 등 3단계로 구분해 최대 2억2000만원을 지원하며 선정기업의 사업성과 성장 가능성을 종합 평가해 3~5년까지 연속 지원한다.

올해 사업예산은 50억원이다.

선정된 수출기업은 배정된 바우처 예산 내에서 해외시장조사, 수출실무교육, 포장디자인 개발, 수출검사, 국제인증 취득, 상품개발, 온오프라인 판촉, 미디어 홍보 등 18개 사업 분야를 기업이 자유롭게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박승준 해수부 수출가공진흥과장은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 등 어려운 상황에서 우리 수산식품 수출기업의 무역애로 해소를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세종=이정아 기자 hellofeliz@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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