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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고용센터 취업준비 GO, 일자리 희망 프로그램 포스터. 중부지방고용노동센터 제공 |
24일 중부지방고용노동청에 따르면 취업준비 Go!프로그램은 자립준비청년의 취업 준비 이전 단계에서부터의 맞춤서비스 지원 필요성을 지역 일자리 유관기관들과 함께 공감하고 협업하는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시자립지원전담기관의 집중사례 대상자 참여를 독려해 프로그램 수료 후에 국민취업지원제도, 국민내일배움카드 훈련 연계 등 본격적인 취업준비 지원을 연계하고 있다.
지난 7~8월 하계방학을 맞아 인천시 아동복지과와 연계해 보육시설 거주 중인 예비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범위를 확대해 ‘찾아가는 취업준비Go!’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달에는 관내 재능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인천시 ‘인(仁)품 기업탐방’을 연계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대학 현직자 멘토링 및 미러링 실습실(AI 면접, 사진촬영, 이미지메이킹) 투어 등 기관 간 융합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는 점이 더욱 뜻깊다.
김연식 인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장은 “인천지역 자립준비청년의 맞춤형 일자리 지원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면서,“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중심이 되어 자립준비청년 등 취업 취약계층에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할 수 있도록 기관 간 협업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인천= 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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