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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는 2023학년도 신입생을 대상으로 ‘제5회 윙 수여식’을 개최한 가운데, 신입생들이 자신의 소원을 적은 종이비행기를 하늘로 날리고 있다.(사진=청주대) |
윙 수여식은 예비승무원으로 갖춰야 할 바른 자세와 성품을 되새기며, 미래 항공승무원이 될 것을 다짐하고 유니폼에 착용하는 윙 배지를 전달하는 행사이다.
이날 윙 수여식은 청주대 항공서비스학과 학생회 임원들과 학과 선배 멘토들이 신입생들에게 ‘항공서비스학과 학생회 배지’를 직접 달아주며 진행됐다.
신입생들은 또 전통에 따라 각자 소원을 적은 종이비행기를 중앙도서관 앞 광장에서 하늘로 날리며 훌륭한 항공승무원이 될 것을 다짐했다.
신입생 학과 대표 강재영 학생은 “코로나가 서서히 종식되면서 이번 윙 수여식도 이루어질 수 있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책임감을 다시 한번 다질 수 있는 기회가 생겼고, 선배님들과의 만남도 함께 가질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항공서비스학과 윤성주 학과장은 “이번 윙 수여식을 계기로 현재 회복되며 발전하는 항공서비스 분야에 우리 청주대 항공서비스학과 모든 학생이 목표를 향한 커다란 동기가 부여됐을 뿐만 아니라 ‘고품격 글로벌 항공서비스 인재’로서 최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학과 모든 교수진이 학생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신입생 대표의 선서문 낭독과 스승의 날 기념 감사 편지 및 감사패 증정도 진행됐다.
청주=조신희 기자 press12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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