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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협력이익 공유제’로 대리점에 1억 5000만원 지급

입력 2023-07-03 09:12

(사진) 남양유업 2023년 1차 대리점 상생회의
남양유업 2023년 1차 대리점 상생회의 기념식 모습. (사진=남양유업)

 

남양유업은 ‘협력이익 공유제’로 전국 455개 대리점에 상생기금 1억5000여만 원을 지급, 총 누적액 4억7000여만 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남양유업이 2020년 업계 최초로 도입한 협력이익 공유제다. 이는 거래에서 생기는 이익을 대리점과 나누는 것으로, 농협 납품 시 발생하는 순 영업이익 5%에 해당하는 금액을 납품 대리점에 지급하며 상생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대리점 상생과 협력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2013년부터 지속 운영 중으로, 동반성장을 위한 여러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하고 관련 지원을 적극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자연 기자 naturepark127@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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