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전공탐색 박람회 포스터 |
상명대학교는 오는 9일과 10일 천안·서울캠퍼스에서 각각 ‘내게 맞는 전공을 찾아라’란 주제로 재학생들의 전공 선택기회 확대를 위한 ‘전공탐색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전공별 상담 및 안내, 연계전공 및 융합전공 안내, 취업진로컨설팅, 전공선택관련 비교과프로그램 안내, 정부지원 교육사업단 교육과정 안내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상담 후 설문 및 만족도 조사에 참여하는 재학생들에게는 다양한 기념품과 비교과 마일리지도 제공된다.
상명대는 전과제도를 완화하고 자유전공 등 통합모집을 확대하는 등 초유연 학사제도를 운영으로 재학생들의 전공 선택권을 강화해 입학 후 전공 선택 및 변경의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또 학생들이 한문 간 융복합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자기설계융합전공 및 자기설계학기(학점)제를 도입해 학생들이 스스로 전공을 설계하고 문제 해결 과정을 통해 학점인정은 물론 융합전공을 개설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전공에 관계없이 바이오헬스 분야와 지능형로봇 분야의 교육과정을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도록 했으며, 마이크로전공, 부전공, 다전공 등 다양한 형태의 인증 및 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상명대학교 |
이런 노력의 결과 상명대는 교육 역량을 인정받아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사업을 수주하기도 했다. 주요 지원사업으로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바이오헬스사업단, 지능형로봇사업단) 140억원 △SW중심대학사업 104억원 △대학혁신지원사업 180억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 37억5천만원을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중이다.
아울러 2024년 대학혁신지원사업 2차연도 성과평가에서 교육혁신성과 S등급(최고등급), 자체성과관리 A등급(최고등급)을 획득하는 등 최고의 교육 역량을 인정받았다.
천안= 김창영 기자 cy122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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