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120만 유튜브 채널 ‘빵빵이의 일상’이 채널 개설 1주년을 맞이해 팝업스토어 ‘빵빵이의 생일파티’를 오픈했다.(사진제공=더그림엔터테인먼트) |
MZ세대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빵빵이의 일상’이 독특한 생일파티를 연다. 유튜브 채널 개설 1주년을 맞아 오는 8월 6일까지 12일 동안 여의도에 위치한 더 현대 서울 B1F 이벤트 플라자에서 팝업스토어를 오픈하는 것. ‘빵빵이의 일상’은 생활 속 에피소드를 무근본 B급 개그로 그려 20~30대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애니메이션 채널이다.
웹툰 최초로 페이스북 100만 팔로워를 달성, 지난해 7월 생동감 있는 영상에 맛깔나는 더빙을 더한 애니메이션으로 재탄생돼 큰 인기를 끌었다. 유튜브 채널 개설 1년만에 120만명 구독자 달성, 업로드된 영상별 평균 조회수 약 500만회 등 ‘빵빵이’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숏폼 플랫폼 틱톡에서는 1000만 좋아요를 달성하며 전세계적인 인기 캐릭터로 자리매김 중이다.
이번 ‘빵빵이의 생일파티’ 팝업스토어에는 에피소드에 등장했던 프로포즈반지, 야스곰돌이 팬던트, 옥지 지옥쿠키를 비롯해 원작자가 직접 디텍팅한 여러 굿즈들이 전시, 판매된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춤추는 빵빵이 인형’과 수면안대, 키링, 슬리퍼 등은 물론, 인기 브랜드와 협업한 콜라보 상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행사장에는 ‘빵빵이의 일상’ 세계관 속에 등장하는 공간을 실제로 구현한 포토존이 설치되며 다양한 포토 부스도 운영된다. 행사 주간 주말에는 ‘빵빵이의 일상’의 이주용 작가와 만나는 팬사인회도 예정돼 있다. 한편, 이번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는 더그림엔터테인먼트는 ‘박태준만화회사’로 유명한 웹툰스튜디오로 ‘싸움독학’, ‘김부장’, ‘퀘스트지상주의’, ‘촉법소년’, ‘얼짱시대’ 등 인기 웹툰을 연재 중이다.
이희승 기자 press512@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