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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직원·봉사자들과 함께 공촌천 유수지 환경지킴이 활동

입력 2024-09-08 11:45

인천환경공단 공촌천 환경정화
인천환경공단 공촌사업소 직원, 자원봉사자들이 공촌천 유수지 환경정화을 펼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환경공단 제공
인천환경공단 공촌사업소는 전날(7일) 공촌천 유수지에서 직원 및 자원봉사자 20여 명이 가을 행락철 늘어나는 야외활동에 대비해 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쳤다고 8일 밝혔다.



사업소 주변에 위치한 공촌천 유수지는 많은 시민들이 조깅 및 산책 장소로 이용하고 있어, 시설 주변 시민 쉼터가 좀 더 쾌적한 환경으로 유지 될 수 있게 분기별 솔선 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공촌천 유수지 주변 약 3.8km을 함께 돌며 주변 곳곳에 방치돼 있는 쓰레기를 수거하고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과 지역주민들의 환경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했다.

공촌사업소 이한수 소장은 “행락철을 맞아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해 주신 분들게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환경전문공기업으로서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환경공단 공촌사업소는 청라국제도시 지역과 검암 및 경서지역에서 배출하는 생활오수 등을 일일 6만5000톤까지 정화해 처리하고, 깨끗이 처리된 물을 공촌천과 심곡천에 하천유지 용수로 재이용함에 따라 지역하천 생태계 보전에도 기여하는 하수처리 업무 뿐 아니라 ‘공촌천 환경지킴이 활동’ 등 다양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인천= 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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